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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태 총장, 1일 명예역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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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선문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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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30일(금) 15:1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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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김봉태 총장의 ‘지역주민과 학생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9월 29일 하루동안 KTX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선문대) 명예역장에 임명된 김 총장은 전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직접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역에 도착한 김 총장은 한인숙 역장으로부터 안내를 받으며, 고객맞이 안내와 매표체험 등을 했으며, 학생들에게 일일이 역 이용을 안내했다,
김인영(선문대 사회복지 3) 학생은 “평소에도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으셨는데, 역장으로 변신한 총장님의 꼼꼼한 배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지역주민과 학생의 안전과 편리에 대학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고객을 위해 휴식공간 마련을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선문대와 천안아산역은 지난 6월 협약을 맺고 철도이용편의 증진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은 선문대에서 2km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 하루 1만명이 넘는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아산역 부기명인 선문대역은 선문대와 5분거리의 같은 생활권에 있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녹색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철도판 새마을 운동인 GLORY(Green Life Of Raliway Yearning)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태 총장, 황 근 홍보대외협력처장, 오재환 교무처장, 김학희 학생지원처장, 길영환 국제교류교육처장, 백광현 사무처장, 김재원 산학협력단장, 코레일 한인숙 천안아산역장, 이계수 부역장, 이동규 역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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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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